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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은 왕복 우주선을 타고 화성으로 여행을 떠난다. 열악한 상황에서 일 년이 지난 뒤 화성에 도착, 화성은 지구와 달리 삶을 살아갈 수 없는 환경임을 깨달은 캐빈은 후회와 함께 지구에 돌아올 생각을 하던 도중 먼저 화성에 이주를 해온 사이가를 만나게 된다 사이가는 화성에서의 상황을 캐빈에게 전해주며 둘은 인류가 화성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을 한다. 사이가는 캐빈이 지구로 돌이가 화성의 상황을 지구 과학자들에게 말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캐빈은 사이가의 말대로 지구로 돌아와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지구로 다시 귀환한다. 지구에 도착한 캐빈은 과학자들을 찾아다니며 화성의 상활을 설명하고 함께 화성에서 일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화성의 방법을 찾아원자가 유일한 해결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캐빈은 기뻐하며 과학자에게 질문한다. 어떻게 원자를 옮길 수 있을까요? 과학자는 얘기한다 당신의 몸에 모든 원자를 심어 옮겨가야 합니다. 캐빈은 고민하지 않고 흔쾌히 승낙한다. 과학자들은 모든 원자를 캐빈의 몸에 담기 시작한다. 원자를 닮은 캐빈은 테슬라의 우주왕복선을 타고 화성으로 향한다. 우주왕복선에서 캐빈은 몸속에서 원자들에 의해 손바닥에서 꽃이 피고 발에 토끼의 눈이 보이는 이상 현상을 느끼기 시작한다. 화성의 도착한 캐빈은 사이 가에게 모든 상황을 얘기하고 몸에 있는 모든 지구 원자가 화성의 원자와 만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사이 가는 유일한 방법은 화성의 모래 속으로 들어가는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캐빈은 자기의 희생이 인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고 결정한다. 캐빈은 유유히 화성의 위치한 테슬라가 만들어 놓은 돔을 빠져나와 화성의 모래 속으로 스며들어간다. 캐빈의 몸속에 있던 지구의 원자들은 화성의 원자를 만나게 되고 원자들은 새로운 변종으로 화성에서 태동을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