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동물병원 오세운 대표원장입니다. - 24년 경력, 서울대 출신 수의사 - 안산동물병원복지의료협동조합 추진의원 대표 - 한국 고양이 수의사회 회원 -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 운영 - '24 고양이 병원' 책 저자 - TPLO master class 인증 지난 24년간 수의사로서 1가지 신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동물도 사람처럼 대해야 한다' 한 푸들 강아지가 2번의 수술 이후,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저를 찾아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동물이 아닌 사람이어도 다리를 절단하자는 말이 쉽게 나올 수 있을까?' 무슨일이 있어도 다리를 절단하는 일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결국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그 아이는 다리를 자르지 않고 10년 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2번의 수술로 다리를 절단할 뻔한 아이의 다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것 -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것 - '24시 고양이 병원' 책을 출간하게 된 것 지금까지 제가 수의사로서 해왔던 모든 것들이, '동물을 사람처럼 대해야 한다’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입니다. 저는 동물을 진료할 때, 사람을 진료하듯이 감정적인 교류를 우선시 합니다. 아이의 표정을 살피고 지금 아파하는지, 무서워하는지 알아봅니다. 아이들은 말을 하지 못하고, 아픈것을 티내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정적인 교류가 되어야만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돌보는 스타동물병원이 되겠습니다. - 스타동물병원 오세운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