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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4년동안 가정 펫시터로 운영하다, 아이들에게 더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8년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지어 이사했습니다. 15살 된 콩이와 10살 된 벤지가 함께 운영합니다. 콩이와 함께 한 15년, 펫시터 경력 10년의 경험으로 세심하게 돌보려고 노력합니다. 저희가 콩이를 케이지에 넣어놓는 호텔에 둘 수 없어 여행을 포기했던 것처럼 많은 견주님들께서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예약 전 반려견과 먼저 방문하셔서 적응 잘하는지 지켜보셔도 좋습니다^^ 1층은 애견호텔과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으며, 2층에는 펫시터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맡겨주신 강아지들은 낮 시간동안에는 애견호텔과 잔디 운동장을 자유롭게 놀며 쉬며 다닙니다. 밥 시간과 저녁 8시 이후에는 호텔로 맡겨주신 아이들은 1층 객실 안에서, 펫시터로 맡겨주신 아이들은 펫시터와 함께 2층으로 올라가 가정집에서 함께 먹고 잡니다. 애견카페를 운영하지 않아, 많은 강아지와 낯선사람에게 치이지 않고, 가둬두지 않아 마당에서 자유롭게 탐색하고 쉴 수 있는 점도 저희만의 장점입니다. 단, 이러한 특성 때문에 대형견과 입질이 있는 공격적인 아이는 입실이 거부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