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가장 밝은 인천으로부터 3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미도등대는 인천항과 중국간을 운항하는 선박들과 북한과의 해상교역을 위해 남북한을 오가는 선박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선미도 등대는 2003년 12월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오랜 풍상에 낡아 훼손된 기존 등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 등대가 건립되었으며, 등탑은 19.4m로 당초보다 더 높게 지어져 37km 거리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습니다. 등대 불빛을 전달하는 등명기는 우리나라에 몇 대밖에 없는 프리즘렌즈 3등대형 등명기로 12초에 한번씩 반짝입니다.특징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 (해발 157m)에 설치된 등대로서 등대 직원 3명이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활을 하고 있는 무인도 섬입니다. 최초점등일 : 1934-10-01 구조 : 백색원형 콘크리트(19.4m) 등질 : 섬백광 12초 1섬광(FIW1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