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16경 가운데하나 옹도등대는 1907년 1월에 처음 등대불을 밝혀 백년이 넘는 동안 태안 앞 바닷길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바다 멀리 약40Km지점에서도 육안으로 불빛을 볼 수 있어 서해상에 위치한 항구(대산, 평택, 인천)로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책임지는 길잡이로 불을 밝혀오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등탑은 2008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11월까지 약 16개월에 걸쳐 완공하였습니다. 등탑의 최고 높이는 25.4m이며,함선을 상징화한 원형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등대동과 숙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대동 2층에는 항로표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있고 3층에는 주변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전망대가 있습니다.특징충청남도 유일의 유인등대로서 선박운항이 제일 어려운 관장할 수도에 위치하며 황해의 연안을 운항하는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점등일 : 1907-01-01 구조 : 백색8각형 콘크리트(25.4m)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FIW1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