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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정보
강나루는 2003년 7월부터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른 봄 첫손님, 예전동료들, 여름휴가 때 오셨던 여러분들, 간간히 가을여행에 오신 분들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합니다. 단풍이 흰 눈으로 쌓이는가 했는데 이내 봄이와 진달래가 피고 새싹이 돋는, 그리고 장마에 강태공들께서 잠시 휴식을 하는 시간. 잠시 후 피서로 정신이 없을 시간들. 작년부터 편리하고 아늑하고 깨끗하게 하고픈 작업이 며칠 전 끝났으며 이젠 고향 같은 푸근함과 동시에 조잡하지 않게 바뀌었습니다. 강나루는 여러분께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며 여러분의 마음의 고향이 되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루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