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은 1968년부터 농부 성범영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으로 1만 3천평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창조와 예술,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유구한 세월을 간직한 한국 고유의 정원수와 분재 그리고 괴석과 수석이 잔디광장과 오름의 여백을 따라 전시되어 있으며, 돌 하나하나마다 손으로 직접 다듬어 쌓아 올린 거대한 화산석 돌담과 돌문, 그리고 곳곳에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연못은 자연석 석조건물과 조화를 이루어 독창적인 한국정원의 모습을 갖고있어 제주의 자연과 멋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에서의 깨달음과 생각을 정리한 설명글들은 나무 대한 이해와 사색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정 민간정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입니다.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전/현직 중국 국가주석등 세계 여러정상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한국의 명소입니다. 중국 의무교과서에 생각하는 정원을 조성한 농부의 분투여정과 정원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한국민족정신 양성의 모범으로소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