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12:00 - 18:00 일 12:00 - 18: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수 10:00 - 16:30 목 10:00 - 16:30 금 10:00 - 16:30 영업시간은 업장의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참판댁과 동정호 그리고 평사리 인근에 위치한 저희 그림책카페 정서리는 개개인의 평안을 위한 정서적 공유공간을 지향합니다. 지리산의 치마자락에 둘러싸인 시골의 작은 카페이지만, 메인공간에서는 평안함을 주는 지리산을, 룸에서는 들판의 푸르름과 황금물결을 계절에 따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동의 평안함에 반해 귀촌을 해서 열게 된 지키미의 애정이 담뿍 담긴 카페입니다. 마음이 번잡하다면 한번쯤 방문하셔서 마음 속 골칫덩어리를 버리고 가세요. - 즐길거리 커다랗고 편한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책장을 차곡히 채워져가는 그림책들을 읽을 실 수 있어요. 정서리지키미들이 매달 주제를 선정하여 그 달의 그림책들을 선정합니다. 소박한 큐레이션 가이드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 먹을거리 커피머신을 사용한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음료 이외에도 다수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들을 하동을 기점으로 인근지역의 재료를 사용하여 제공합니다. 특히, 티메뉴는 하동 악양의 다원인 쟈드리의 티를 사용하고, 호지티라떼, 말차라떼(프리미엄급) 모두 하동에서 생산된 제품을 적당한 당도와 깊이 있는 진하기로 선보입니다. 디저트는 주중에는 1-2가지, 주말은 3-4가지를 준비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 볼거리 카페 정서리의 도보 3분거리에 드라마세트장 최참판댁의 실제 원형 모델인 화사별서(조씨고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고택의 아름다움도 즐기시고 최참판댁과 화사별서를 공통점을 찾아보는 재미를 즐겨주세요. 도보 약 10분 거리에 갤러리 빈산(갤러리)이 있습니다. 저희 카페에서 걸어가셔도 되지만 날씨가 여의치 않다면 상신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주차 후 걸어가시는 것이 훨씬 더 편하실거 같아요. 정서리지키미는 언제나 설래는 마음으로 문을 엽니다. 또한 카페에 방문하신 분들이 다시 길을 나서실 때, 정서리에서 담아낸 시선과 입, 그리고 무엇보다 귀한 마음이 모두 조화로우시길 기도하기도 해요. 카페 한켠은 정서리 가족의 거주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페 정서리의 핵심은 평안함에 있어요. 평안하고 안전하다라는 뜻입니다. 공유의 관계의 가장 기본 단위는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심리적 가족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방문해주세요. 커피와 차 한잔으로 여러분의 오늘을 공유해보려합니다. 함께 해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