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주 취급품목은 농수산물(옥돔 등 제주도 특산물) 등.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있는 곳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200여개 점포/140여개 노점)이다. 시장내부가 전 구간에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장내 주차장은 500여대를 동시에 추가 가능하며 30분 무료 주차가능하다.(15분에 500원으로 1시간 2천원) 시장내 물건 구입한 고객 무료 배달 택배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야외공연장 및 공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