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캉스 떠나기 좋은 충북 옥천 '시작에 머물다'
✅ 펫온 에디터 Pick
- 대나무와 산이 감싸고 있는 한옥 독채
- 할머니집에 온듯한 편안한 보금자리
- 한국의 아름다움과 이국적인 매력까지
대나무와 산이 감싸고 있는 한옥 독채
복잡한 도시를 떠나 촌캉스로 힐링하기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속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맞는 숙소를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서울근교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시작에 머물다'로 떠나볼까요?
'시작할 힘이 없을 때 언제든 찾아와요'라는 의미를 가진 충북 애견동반펜션 시작에 머물다는 귀촌을 결심한 부부가 100년이 넘은 오래된 구옥을 애정을 담아 만든 공간입니다.
어디 하나 허투로 만든 공간이 없는 특별한 곳! 이 소중한 공간을 반려견과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
할머니집에 온듯한 편안한 보금자리
실내실외 샅샅이 살펴보자!
시작에 머물다는 전통 한옥으로 총 두채로 Part1와 Part2 객실로 나눠져 있습니다.
✅Part1 기준 2인 최대 4인까지 / 13kg 미만 최대 1마리까지 동반 가능
✅Part2 최대 2인까지 / 13kg 미만 중형견 2마리 혹은 대형견 1마리까지 동반 가능
Part1 침실 2개, 힐링룸, 다이닝룸, 욕실, 노천탕, 바베큐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실내는 한옥의 고즈넉함과 현대의 편리함이 갖춰져 있는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해요.
침실은 편안한 호텔식 침구와 소파, 빔프로젝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어요.
거실 겸 부엌에는 커피머신,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식기도구, 조리도구 등등 없는 것이 없다 싶을 정도의 주방 용품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욕실에는 핸드워시, 샴푸, 린스, 바디샴푸, 수건이 구비되어 있으니 이 외에 개인위생 도구는 따로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려견 용품은 전용 식기, 배변패드, 물티슈, 돌돌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반려견 매너밸트 착용이 필수이니 반드시 지켜서 이용해 주세요.
Part1과 Part2에서는 각각 다른 매력의 힐링룸이 존재하는데요.
Part1에는 빈티지한 감성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CD 플레이어와 헤드셋, 책, 노트&펜이 있으니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며 감성에 취해보세요✨
Part2 객실은 LED 벽난로와 LP가 준비되어 있어요.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는 이곳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Part1 객실에 묵으신다면 야외 노천탕과 야외 바베큐&불멍도 함께 이용하실 수 있으니 예약에 참고해 보세요 :)
한국의 아름다움과 이국적인 매력까지
동서양 콜라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마당, 사랑채, 소품샵이 있습니다. 마당은 반려견이 뛰어놀기 좋은 천연잔디로 되어 있어요. 다른 여행객들을 위해 리드줄을 착용해야 하지만 상대 객실의 여행객들에게 동의를 구한다면 오프리시도 ok
사랑채는 웰컴티와 조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용 공간입니다. 유럽 st의 클래식하고 앤틱한 분위기로 가득한 아주 예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요 :)
다른 한쪽에는 여자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고 계시는 소품샵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비롯해 액세서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을 소소하게 판매하고 계시니 편안하게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용 공간은 같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항상 펫티켓 지켜서 이용해 주세요🐾
충북 애견동반펜션 시작에 머물다 예약은 매월 1일 저녁 8시 정각부터 2개월 뒤의 기간까지 오픈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하니 아래 장소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다가오는 봄 한국의 전통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유럽의 고풍스러운 매력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충북 애견동반펜션 시작에 머물다로 놀러 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정보는 2024년 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