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구마 먹어도 될까요?
✅ 펫온 에디터 Pick
- 강아지에게 고구마는?
-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
-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강아지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에게 고구마는 최고의 간식!
계절이 바뀌면서 건강을 위해 제철 음식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가을 제철 음식 중 하나인 고구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겨울 제철 음식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의외로 고구마는 지금 딱 이 맘때 쯤인 9월~10월이 수확 시기이자 제철이라는 사실!
고구마를 심는 기간은 보통 4월~6월이고 수확 시기는 8월 말~10월 말 까지이며,밤고구마는 100~120일 / 꿀 고구마와 호박고구마는 130일 정도의 시기를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포만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중독되는 달달한 맛에 사계절 내내 국민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구황작물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
영양만점 강아지 고구마 간식
고구마가 강아지에게 어떤 효능이 있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1. 각종 비타민 함유
고구마에는 비타민 A, C, B6가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의 시력, 면역력 강화, 피부와 모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칼륨, 철 등 많은 영양소 함유
강아지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심장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식이섬유 함유
식이섬유는 강아지의 소화 기관에 도움을 주며,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고구마의 효능을 크게 3가지로 나눴지만 고구마는 다 나열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급여 방법 및 주의 사항
강아지 고구마 어떻게 먹여야하지?
모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고구마도 많이 급여하게 되면 독이 될 수도 있어요~
강아지 고구마 급여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생고구마와 껍질은 피하기
강아지 고구마 급여 시에는 생 고구마보다는 삶은 고구마를 급여하는 게 가장 좋아요!
생고구마, 고구마 껍질에는 트립신 억제인자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단백질 흡수를 방해하고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급여할 때는 생 고구마는 피해 주시고 껍질을 벗겨 삶거나 건조 시켜 급여해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2. 알레르기 체크하기
고구마를 처음 먹이는 거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해 주셔야 해요.
극소량 급여 해본 후 이상이 없다면 급여 해 주시길 권장 드립니다.
3. 고구마 줄기는 절대 NO!
고구마 줄기에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절대 급여 해서는 안 돼요!
고구마 줄기 섭취 시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할 경우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니 고구마 줄기를 먹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고구마 줄기 섭취 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내원해 주세요!
4. 적당량 급여하기
고구마는 적당량 급여해 주셔야 하는데요.
소형견을 기준으로 20g~3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반려견의 무게를 고려해서 급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맛도 영양도 풍부한 고구마🍠
급여 방법과 주의 사항을 체크하여 댕댕이와 함께 환절기 건강 챙겨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