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독 리뷰
Gemma
2023.05.20 13:39
저는 미용실력보다 아이를 편하게 안아프게
해주는곳이 1순위인 견주예요.
이곳은 가게가 오픈형이라 믿을 만 했고 집이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발가락 사이를 너무 팠는지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이가 계속 발을 핥으며
한동안 아파했어요.
그래도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다음에는 맡길때는
발은 덜 깎아 달라 말하고 또 믿고 맡겼어요.
근데 미용 끝낸후 산책겸 집에 걸어 가는데
앞다리를 절룩절룩 절었어요..
다음날까지 상태를 지켜 보다가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
근처 동물병원을 갔는데 염좌래요.
흔히 말하는, 삐었다고 하더라고요.
엑스레이랑 약값으로만 10만원 정도 썼어요.
돈도 돈이지만 안그래도 슬개골도 안좋고 다리가 약한 견종이라 집에 침대도 안놔두고 조심하는데.. 속상했어요.
저는 그런데도 소심해서 원장님과 얼굴 붉히며
이런 상황을 말하기가 어려워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우리 강아지가 미용중 혹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걱정되서 조심스레 말씀드렸어요.
절룩거려서 병원에 다녀왔다. 심한건 아닌데 혹시
미용중에 문제가 있으셨냐 카톡으로 물어봤어요.
곧바로 전화와서는 원장님 격앙된 목소리로
우린 cctv다 확인 시켜 드릴수 있다고
되려 흥분하며 말씀하시길래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우리 애가 뒷다리가 약해서
오래 서있다가 앞쪽을 접지르거나 그랬나봐요~
하고 오히려 제가 괜찮다하고 넘겼어요.
진짜 학대가 아닌 실수나 저희 강아지의 사소한 삐끗으로
살짝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기분이 나쁜건
그 다음에 미용을 맡기려고
전화를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용 거절을 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원래 받으면 안되는 견종인데 받았었고,
그걸로 공정성이 어긋나니까 이젠 우리 개 못받겠다고..
여태 몇번을 이용했었고
그게 말이 안되는 소리인걸 알지만
그냥 무슨뜻인지 알겠어서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이제 안갑니다.
지난 일이고 잊고 살라는데 지금 생각하니
왜 아무말도 못하고 우리 강아지 생각해서 좀 따지지 못했을까 싶고
조 그렇네요. 그런데도 네이버 리뷰는 엄청 좋아요
근데 그중 저처럼 뭔가 요청했다가
미용 거부당한 분도 계시더라구요..
믹스견은 안받는다는 내용도 있고
미용하기 편한 개를 가려받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고 싶은건 본인 마음이지만
듣고싶은 소리만 듣고 돈벌겠다는 심보가
썩 좋진 않아 보입니다.
다른분들 가시기전에 참고 하시라는 의미로 써봅니다.
해주는곳이 1순위인 견주예요.
이곳은 가게가 오픈형이라 믿을 만 했고 집이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발가락 사이를 너무 팠는지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이가 계속 발을 핥으며
한동안 아파했어요.
그래도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다음에는 맡길때는
발은 덜 깎아 달라 말하고 또 믿고 맡겼어요.
근데 미용 끝낸후 산책겸 집에 걸어 가는데
앞다리를 절룩절룩 절었어요..
다음날까지 상태를 지켜 보다가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
근처 동물병원을 갔는데 염좌래요.
흔히 말하는, 삐었다고 하더라고요.
엑스레이랑 약값으로만 10만원 정도 썼어요.
돈도 돈이지만 안그래도 슬개골도 안좋고 다리가 약한 견종이라 집에 침대도 안놔두고 조심하는데.. 속상했어요.
저는 그런데도 소심해서 원장님과 얼굴 붉히며
이런 상황을 말하기가 어려워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우리 강아지가 미용중 혹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걱정되서 조심스레 말씀드렸어요.
절룩거려서 병원에 다녀왔다. 심한건 아닌데 혹시
미용중에 문제가 있으셨냐 카톡으로 물어봤어요.
곧바로 전화와서는 원장님 격앙된 목소리로
우린 cctv다 확인 시켜 드릴수 있다고
되려 흥분하며 말씀하시길래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우리 애가 뒷다리가 약해서
오래 서있다가 앞쪽을 접지르거나 그랬나봐요~
하고 오히려 제가 괜찮다하고 넘겼어요.
진짜 학대가 아닌 실수나 저희 강아지의 사소한 삐끗으로
살짝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기분이 나쁜건
그 다음에 미용을 맡기려고
전화를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용 거절을 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원래 받으면 안되는 견종인데 받았었고,
그걸로 공정성이 어긋나니까 이젠 우리 개 못받겠다고..
여태 몇번을 이용했었고
그게 말이 안되는 소리인걸 알지만
그냥 무슨뜻인지 알겠어서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이제 안갑니다.
지난 일이고 잊고 살라는데 지금 생각하니
왜 아무말도 못하고 우리 강아지 생각해서 좀 따지지 못했을까 싶고
조 그렇네요. 그런데도 네이버 리뷰는 엄청 좋아요
근데 그중 저처럼 뭔가 요청했다가
미용 거부당한 분도 계시더라구요..
믹스견은 안받는다는 내용도 있고
미용하기 편한 개를 가려받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고 싶은건 본인 마음이지만
듣고싶은 소리만 듣고 돈벌겠다는 심보가
썩 좋진 않아 보입니다.
다른분들 가시기전에 참고 하시라는 의미로 써봅니다.